치아 마모를 알아볼 때 방법 이름부터 비교하면 어느 치아의 어떤 변화가 문제인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상담 전에는 닳아 보이는 위치, 느낀 불편과 이미 변형된 치아를 어떻게 보존하고 싶은지를 같은 지도에 두되 서로 다른 정보로 표시합니다.
위치 지도에는 앞니·어금니처럼 자신이 알아볼 수 있는 범위에서 부위를 표시하고 언제 처음 달라 보였는지 적습니다. 사진이 있다면 날짜와 촬영 조건을 붙이지만 모양만으로 마모 원인이나 진행 정도를 판정하지 않습니다.
불편 칸에는 시림이나 씹을 때의 느낌, 교합이 달라 보인 상황을 일상 언어로 적습니다. 모든 불편을 마모 때문이라고 연결하지 않고 반복 여부와 발생 상황만 남깁니다.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행동이 의심돼도 스스로 원인으로 확정하지 않고 상담에서 확인할 배경으로 둡니다.
보존 목표에는 현재 치아에서 더 확인하고 싶은 점, 외관과 기능 중 우선순위, 바꾸지 않기를 원하는 부분을 적습니다. 제안된 선택지는 어느 위치와 목표를 대상으로 하는지, 적용하기 어려운 조건과 이후 관리가 무엇인지 설명받습니다. 비용과 기간은 실제 범위에서 해당 기관에 확인합니다.
결과물은 상태-평가-방법의 일반 표가 아니라 위치·시간 변화·불편·보존 목표가 연결된 마모 지도입니다. 온라인 사진이나 타인의 결과를 자신의 계획으로 옮기지 않고 구체적 판단은 구강 상태와 교합을 확인한 의료진의 평가에 맡깁니다.
상담 뒤 제안이 여러 개라면 각 방법의 이름보다 지도에서 어떤 위치와 불편, 보존 목표를 다루는지 표시합니다. 하나의 선택이 모든 목표를 해결한다고 가정하지 않고 서로 충돌하거나 남는 질문을 적습니다. 이후 기록도 같은 위치 기준으로 남겨 다른 치아의 변화를 현재 선택의 결과로 섞지 않습니다.